[그거알아?] 몸속 기름 제거, 다이어트, 동맥경화 예방, 숙취에 좋은 보이차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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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이차효능! 

 

보이차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방법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1. 보이차, 차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 중국차는 종류가 매우 많은데, 발효 정도에 따라 불발효차, 반발효차, 발효차, 후발효차로 구분을 하는데요~

 

녹차류와 같이 찻잎을 바로 솥에서 덖거나 증기로 쪄서 산화효소를 파괴해 녹색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든 차를 불발효차라고 합니다.

 

녹차는 찌거나 볶는 과정에서 찻잎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아제'라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산화를 막고 차 고유의 색을 유지한 것인데요.

 

반발효차는 찻잎을 햇볕에 말린 다음 실내로 옮겨 잎 주변이 갈색으로 변하고 약간 발효되면서 차 향기를 낼 때쯤 볶아서 만든 차입니다.

 

찻잎의 폴리페놀 성분을 10~65% 발효시켰기에 반발효차라고 하는데, 백차와 청차가 여기에 속한답니다.

 

오룡차가 청차에 속하는데 향기가 좋아 중국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2. 보이차는 발효차인데 어떻게 발효시킬까?!

 

● 차의 발효는 차에 함유된 타닌에 산화효소가 작용해 차 고유의 녹색이 누런색이나 자색으로 변하고 독특한 향기와 맛이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발효가 많이 된 것일수록 찻잎은 검붉은 색이 되고 찻물은 진한 홍색이 되지요.

 

발효가 덜 된 차는 찻물이 녹황색이나 황금색입니다.

 

홍차가 바로 발효차인데, 찻잎을 말려 잘 편 다음 산화효소로 차 성분을 산화해서 만든 것입니다.

 

시들리기와 발효공정을 거쳐 85.5% 이상 발효 시켰습니다.

 

후발효차도 있는데 녹차 제조방법과 같이 효소를 파괴시킨 뒤 찻잎은 퇴적해서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 번식을 유도해 다시 발효가 일어나게 만든 차입니다.

 

흑갈색을 나타내는 찻잎을 압착해 덩어리로 만드는데,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고급차가 되죠.

 

흑차의 찻물색은 갈황색이나 갈홍색을 띱니다.

 

후발효차는 황차와 흑차로 나누는데, 흑차에 육보차와 보이차가 포함이 됩니다.

 

 

3. 보이차는 어떻게 만들까?!

 

● 보이는 중국 윈난성의 한 현 이름인데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차를 그곳의 차시장에서 모아 출하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원래 그곳에서 나오는 모든 차의 총칭이었으나 지금은 후발효차를 일컫지요.

 

세계의 차 중에서 윈난보이차는 진귀한 차의 하나로 꼽힙니다.

 

보이차는 윈난성에서 자라는 대엽종 차잎으로 만드는데, 원료 부족으로 쓰촨성이나 다른 지역의 찻잎으로도 만들어 변경보이차라고도 한답니다.

 

그러니 같은 차나무에서 딴 잎이라도 가공방법에 따라 녹차가 될 수도 있고, 홍차가 될 수도 있으며, 천량차나 보이숙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이차와 같은 후발효차는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이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4. 보이차효능! 어떤 효능이 있을까?

 

● 보이차를 비롯한 흑차는 소화를 돕고 위액 분비를 증가시키며 식욜을 증진하는 작요이 있습니다.

 

체내의 기름기 제거 효과도 강하므로 기름기가 많은 중국 음식을 먹을 떄 잘 어울리죠.

 

옛날에는 흑차를 약용으로 많이 이용했는데, 기름기를 제거하고 장을 이롭게 씻어내며 술을 깨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흑차는 지방대사를 조절하고 지방산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심혈관 질병을 예방하며, 해독 살균 이뇨 통 거담 발한 항산화작용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분해하므로 비만을 방지하며,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숙취해소와 갈증해소에 좋고 사포닌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중국과 일본 의학계에서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변방 유목민족들이 의외로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원인을 역학조사한 결과 그들이 마시는 덩어리흑차에서 해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5. 보이차 종류!!

 

● 보이차는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청병과 강제 발효한 숙병으로 나뉩니다.

 

청병 보이차는 숙성기간을 거쳐 자연발효과 진행되면서 찻잎 속 의 폴리페놀옥시다제 성분이 서서히 산소와 결합해 다른 성분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특유의 향과 맛을 담아갑니다.

 

자연발효 기간은 짧게는 1년, 길게는 수십 년이 걸리므로 청병은 오래될수록 풍미가 좋아집니다.

 

자연건조법으로 만들어진 차는 문화대혁명 때 대개 사라졌고, 현재 유통되는 보이차는 악퇴라는 제조공정을 이용해 미생물을 생성시켜 속성 발효한 모차를 건조한 뒤 긴압해서 만든 숙병이 대부분 이라고 하네요~

 

 

6. 보이차는 어떤 사람들이 마시면 좋을까?!

 

녹차는 서늘한 성질이지만 보이차는 발효 저장 과정을 거쳐 따뜻한 성질이 되었으므로 몸이 냉한 분이 마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비만하면서 육식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고, 채식을 위주로 하거나 몸이 마른 분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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