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알아?] 항암 효과, 활성산소 제거, 헬리코박터균 제거에도 좋은 옻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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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옻?! 옻의 효능과 옻을 닭으로 많이 먹는 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1. 옻의 효능과 성질?!

 

● 옻은 매운맛에 따뜻한 성질이며,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어혈을 깨뜨리고 덩어리를 풀어주며 여성의 월경이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 하는데요.

 

어혈은 피가 흐르는 것이 지체되어 시원하게 흐르지 못하거나 피의 상태에 변질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부딪쳐서 피멍이 들어 생기거나 피의 상태에 변질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옻은 특히 오래도록 응결되어 단단해진 어혈을 풀어주므로 깨뜨린다고 한답니다.

 

그만큼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아주 강력합니다.

 

옻은 적취, 즉 몸속에 생기는 덩어리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적취는 요즘의 악성 혹은 양성 종양에 해당하는데, 옻이 항암제인 셈입니다!!

 

2. 옻 항암효과?!

 

● 한의학에서 암은 주로 정기가 허약해진 상태에서 정신적 자극을 과도하게 받거나 외부로부터 나쁜 기운을 받아 내부의 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담, 어혈, 수기가 서로 맺히고 얽혀서 생겨나는 것으로 보는데요.

 

어혈과 적취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는 항암 효과가 있는데,

 

옻의 항암 효과도 이미 밝혀졌다고 합니다.

 

옻나무에 함유된 우루시올과 29가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3. 우루시올과 플라보노이드?

 

● 우루시올은 암세포에 대한 강력한 세포 독성물질로 작용하는데,

 

199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국내산 참옻 수액의 우루시올 성분으로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죽이는 탁월한 항암 활성이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서도 옻 수액의 우루시올을 분석해 항암 효과가 뛰어난 MU2 성분을 추출하였는데, 옻나무를 열처리해 얻은 화칠에서 추출한 MU2는 항암 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옻의 알레르기 현상과 무관한 안전한 복합물질이라고 합니다.

 

MU2는 기존의 항암제인 테트라플라틴 보다 우수하다고 발표했고,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꿔주고 종양 절개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암세포의 급속한 증식도 막아준다고 하는데, MU2에는 항산화기능과 숙취해소기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산 옻 수액에는 우루시올 성분이 거의 50%나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을 만큼 그 자체로 항암제나 다름없다고합니다.

 

 

우루시올은 곰쓸개 등에서도 추출되는데, 인체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토코페롤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의 신생을 억제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고 전이를 막으며 암세포의 기관분화 특이유전자를 전환하여 정상기관 세포로 분화가 유도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하네요.

 

암세포의 유전적 변형을 차단해 정상적 세포 분열을 유도함으로써 악성 암세포를 제거한다는 것이죠.

 

 

 

4. 옻이 수족냉증에 좋다?!

 

● 옻은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냉증이 있을 때 좋은 약인데요.

 

따뜻한 성질이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여 손발까지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혈은 몸이 차가우면 잘 생겨나는데, 옻은 몸이 차가운 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운을 잘 통하게 하여 어혈을 푼답니다.

 

물론 몸이 차가운 여성의 월경불순, 생리통에도 효과가 크고, 

 

몸이 차가운 남성의 정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장병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위염, 위궤양 등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옻을 달인 물로 조청을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5. 옻을 닭에 넣어 옻닭으로 먹는 이유가 뭘까?!

 

● 옻은 양기가 부족한 분들에게 보약이 될 수도 있지만 약성이 강력한데다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고 독성도 있어서

 

기가 몹시 처지고 위장이 허약한 분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옛날부터 옻을 닭고기에 넣어 칠계로 먹어온 것으로 생각되는데, 특히 누런 암탉은 누런색이 비장의 색이고 암컷이 땅을 상징해 비장에 속하므로 비장 위장을 보강하는 작용이 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6. 옻을 이용한 민간요법?!

 

● 어혈로 허리가 아프거나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어 멍이 든 채 풀리지 않을 떄 옻을 먹으면 어혈이 제거되고 근육과 골격이 힘을 얻게 되는데요.

 

추운 곳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찬 곳에 오래 머물러 팔다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에도 옻을 달여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고 마비가 풀립니다.

 

그 밖에도 만성 위염에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옻나무껍질을 가득 채워 넣고 삶아서 물과 고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7. 옻 올랐을때 해독방법?!

 

● 옻나무에 접촉되거나 옻닭을 먹어서 옻독이 올라 피부가 부풀러 오르고 심하게 가려워져 애를 먹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옻나무의 수지 속에 '우루시올'이라는 페놀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것이 피부에 닿으면 옻이 올라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목이 부어서 호흡 곤란이 되기도 하지요.

 

옻독이 오른 경우 해독하는 방법으로는 밤나무잎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답니다.

 

평소 옻이 잘 오르는 분은 밤나무잎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된다고하네요.

 

옻이 오르면 밤나무잎 끓인 물을 마시면서 환부를 씻어주거나 목욕을 하면 효과가 있는데,

 

밤나무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난 물에 목욕해도 좋고, 밤나무 생잎을 그대로 짓찧어 즙을 발라도 낫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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