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염증 억제,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자소엽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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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소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1. 자소엽은 어떤 약재? 어떤 작용을 할까?!

 

● 자소엽은 한약명으로 소엽, 자소, 우리말로는 차조기 라고 합니다.

 

잎의 색이 보랏빛, 자줏빛이므로 '자'자가 붙었는데, 중국 원산이지만 우리나라 들녘 어디에서나 잘 자론다고 하네요.

 

소엽 모양은 깻잎과 흡사해 붉은 빛깔이 도는 깻잎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소엽은 국내에서는 약재로 많이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생선회 먹을 떄 싸 먹었는데, 항균작용이 강하기 때문이죠.

 

또 우메보시라는 매실장아찌를 담글 떄 함께 넣어서 물을 들였습니다.

 

관절에는 별다른 작용이 없고 설사가 날 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러니 대변이 딱딱해졌다면 자소엽 때문이거나 아니면 자소엽의 용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답니다.

 

 

2. 자소엽 효능?!

 

● 자소엽은 한방감기약으로 활용 됩니다.

 

따뜻한 성질로 '발한해표' 효능이 있어 땀을 나게 하여 찬 기운, 열, 노폐물 등을 발산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요.

 

기가 소통되지 못하고 맺혀서 생기는 각종 병증 치료제로 효과가 큰데, 스트레스 해소약도 된다고 합니다.

 

'행기관증' 효능이 있어 기를 잘 순환해주므로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배와 옆구리 등이 아픈 경우 효과가 크답니다.

 

진정, 안신, 진통 , 건위 작용도 있습니다.

 

생선이나 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떄 잎의 생즙을 마시거나 잎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이 됩니다.

 

해독, 방부, 항균 작용이 있기 때문인데, 민간에서는 음식물을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로 많이 사용했다고하네요^^

 

한편, 자소엽은 임신 중에 좋은 한약이기도 한데요?

 

태를 튼튼하게 하면서 감기에 좋기 떄문입니다.

 

 

3. 자소엽에는 어떤 성분이?!

 

● 자소엽에는 단백질, 당질, 식이섬유 외에 베타카로틴, 비타민A, C E 등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상당히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비타민 B1 B2 B6,나이아신도 포함되어 있으며, 미네랄로는 칼슘이 풍부하고 칼륨, 철, 마그네슘, 아연 등도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우울증이나 분노의 원인이 되는 염증에 대한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는 로즈마리닉산, 우르솔릭산, 루테올린 등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기를 내는 성분인 페릴알데히드가 들어 있어 강한 항균 방부 작용을 나타냅니다.

 

체내에서 EPA로 바뀌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알파리놀렌이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도 보입니다.

 

자소엽 씨도 한약재로 쓰입니다.

 

 

4. 자소엽 씨에는 어떤 효능이?

 

● 자소엽의 씨를 '소자' 라고 합니다. 소자는 기침, 가래를 없애주고 변비에 효과적인 한약재인데, 음식 재료로 요긴하게 활용되었고,

 

정조대왕 떄 편찬된 <제중신편>일나 한의서에 실려 있는 노인 보양음식 22가지 중 소임죽과 소행죽이 있다고하네요.

 

소임죽은 노인들이 만성 기관지염으로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 숨 가쁨이 있을 떄 쓰이는 약죽이고, 소행죽은 비장 위장의 기를 조화롭게 하고 기를 아래로 끌어내려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심폐를 윤택하게 하여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엽이나 소자는 훌륭한 식재료로도 활용합니다.

 

특히 소자에는 오메가 3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티백으로 간편하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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