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알짜요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RvAh7tt9-c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여름철 대표적인 식품으로 수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91% 이고,

몸속에서 흡수가 잘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탄수화물이 8% 함유되어 있는데,

그 속엔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수박에는 토마토의 핵심 유효성분인 라이코펜이 30%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제인 라이코펜 성분은 몸의 산화를 막아주어

유전자 손상 물질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토마토는 100g 당 3.2mg의 라이코펜을 수박은 100g 당 4.1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수박은 몸이 붓는 부종이나 염증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요소대사 과정의 중간대사 물질인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요소 합성을 도와 이뇨작용을 촉진시킵니다.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고혈압, 고열 등에도 효과를 보인답니다.

또한 시트룰린이 소화되면서 아르기닌으로 바뀌고,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노폐물이 쌓여 딱딱해진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칼륨 함량도 높아 나트륨 배출에 좋아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수박을 먹을때 빨간 과육만 섭취하는데,

빨간과육과 수박껍질 사이의 하얀색 속껍질에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좋답니다.

수박 씨 또한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해바라기씨, 땅콩, 잣보다도 훨씬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답니다.

수박은 몸에 좋은 각종 유기산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며, 두뇌 활동에 좋은 세로토닌, 도파민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수박은 크기가 클 수록 품질이 좋다고 하는데요?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어야 하고, 하우스에서 재배해 조기출하 되는 수박은 연한 연두색을 띄며,

특유의 검을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잘 익어 속살의 색이 붉고 싱싱한 것이 당도 또한 높습니다.

손으로 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