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알아?] 당뇨병,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비터멜론, 여주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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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에 좋다는 여주효능!! 여주의효능을 알아보도록 해요~~

 

 

 

 

 

 

1.여주란?!

 

● 여주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표면이 도깨비방망이처럼 돌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쓴 오이'라고 보면 되겠는데요~

 

맛이 무척 쓰지만 자꾸 먹으면 익숙해진다고 합니다!

 

여주는 오키나와 특산물로 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비결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키나와 붐을 타고 일본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됩니다.

 

오키나와에서는 '고야' 라고 하는데 고야는 방언이고 정식 명칭은 '니가우리'라고 하네요?

 

영어 이름은 '비터 멜론'입니다.

 

여주에 들어 있는 식물인슐린 성분과 체란틴 성분이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2. 여주는 어떤 작용으로 혈당을 낮출까?!

 

●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여주의 열매와 여주 씨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체란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인데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고 하네요.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슐린이 부족하지 않거나 오히려 농도가 높은데도 고혈당증, 즉 당뇨병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이것은 인슐린의 세포에 대한 반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답니다.

 

 

3.어떤 환자에게 여주과 효과적일까?!

 

● 인슐린이 작용하려면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야 하는데, 수용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아무리 많아도 작용하지 못합니다.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에서는 인슐린 수용체 수가 줄어들어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주는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여주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지므로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되어 운동요법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여주에는 항산화성분도 많아 당뇨병 합병증인 망막증이나 신경병증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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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뇨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 여주를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제2형 당뇨병은 비만증이 발병의 중요한 요인이므로 살이 찌지 않아야 합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증이 되고, 비만해지면 인슐린 수용체 숫자가 감소되며 아울러 수용체와 결합된 인슐린도 작용이 떨어지므로 결국 인슐린 요구량이 증가됩니다.

 

이를 충족하려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게 되어 혈중에 인슐린이 많아지는데, 인슐린이 많아지면 식욕을 높여 많이 먹게 하므로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결국 과식하지 않고 살이 찌지 않아야 당뇨병이 생기지 않고 이미 생긴 당뇨병도 악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장수하기 어려운데, 실제로 장수노인들은 거의 당뇨병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주를 늘 먹는 오키나와 사람들은 당뇨병도 별로 없고 장수하게 된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오키나와 사람들은 소식, 특히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지 여주를 먹으면서 음식을 많이 먹는다면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5.오키나와 사람들은 여주를 얼마나 즐겨 먹을까??

 

● 오키나와 사람들은 여주를 '채소의 왕' 이라고 부를 정도로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오키나와 전통요리 가운데 '여주 참푸루'가 있는데, 여주를 잘게 썬 것을 돼지고기, 두부, 채소 등과 함꼐 기름에 볶은 것입니다.

 

이처럼 여주를 넣어 만든 볶음요리를 비롯해 음식을 만들 떄 여주를 작게 썰어서 조금씩 넣는다고 합니다.

 

또 여주죽이나 여주차를 만들어 먹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 쓰디쓴 여주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과일을 혼합한 생즙을 마시기도 한답니다.

 

특히 여주는 여름에 많이 먹는데, 쓴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더위를 물리치게 해주고 식욕을 촉진합니다.

 

그런데 쓴맛은 배설이 잘되게 하므로 대변과 소변이 잘 나오게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실제로 여주의 쓴맛을 내는 성분은 모모르데신, 체란틴 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지방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6. 여주를 즐겨먹는 또다른 이유?!

 

● 여주에는 비타민C가 특히 많다고 합니다.

 

레몬이나 딸기에 비해 4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타민C는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되어 100g에 1mg밖에 남지 않는데요?

 

여주의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어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를 가열해서 요리해 먹어도 비타민 C는 그대로 섭취된다는 것이죠~

 

여주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을 비롯해 철, 인,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7. 여주는 어떤 체질에 어울리며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 여주 달인 물을 마시는 양은 사람에 따라, 얼마나 진하게 달였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이라면 많이 마셔야 하고, 연하게 달였다면 물 대신 마셔도 됩니다.

 

여주는 차가운 성질이므로 많이 마신뒤 소화에 부담이 되거나 설사가 난다면 줄여야 한답니다.

 

또는, 여주 대신 표고버섯, 고사리, 미나리, 아욱, 가지 등을 먹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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