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라 더 유익하고 따뜻한 팥죽효능

 

동지 팥죽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팥죽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팥죽은 동짓날 많이들 드시는데,

동지는 하루중 밤이 가장 긴 날을 말합니다.

 

즉, 해가 가장 짧은 날

 

이날이 지나면 조금씩 해가 길어져 

낮이 길어지면서 봄이 온다는 희망을 갖게 한답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는 동지축제를 지내며 

겨울을 이겨내자고 다짐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동지는 팥죽으로 상징되는데,

온가족이 도란도란 새알을 빚으며 

출출한 속을 달래주는 전래음식, 팥죽입니다.

 

 

흔히, 악귀를 쫒기 위한 붉은 색의 음식으로 

팥죽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하지만 팥죽을 겨울철에 먹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팥죽의 주 재료인 팥은 

한의학에서 적소두라고 불리는데,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여 독이 없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 성분분석을 해보면 

팥에는 단백질, 탄수화물이 많고,

비타민A, B1, B2 , E 등이 풍부하고 

칼륨, 철, 섬유소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답니다.

팥은 높은 칼륨 함유량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사포닌은

팥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체내 항산화작용을 돕습니다.

 

 

팥은 곡류 중에서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평소 쌀밥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B1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때 팥을 섞어 밥을 지으면

영양균형도 잘 맞아 좋답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식욕부진, 피로감, 수면장애, 기억감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팥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은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쾌변을 유도한답니다.

 

 

혈관이나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고 

피를 맑아지게 하며 피로를 회복시킵니다.

 

 

 

예로부터 알려진 팥의 효용은

혈관건강, 빈혈개선, 피로회복, 부종개선, 변비개선,

피부미용, 탈모예방 등이 있으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겨울철,

한그릇의 팥죽으로 다양한 건강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iSyLVneEdTw

 

 

https://coupa.ng/bOT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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