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젊은 사람들이 더 자주 걸리는 크론병 알아보기!

 

 

크론병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크론병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하며,

그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젊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며,

15세에서 35세에 발견되는 횟수가 많다고 합니다.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요인이나,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합니다.

주로, 가족단위로 여러명의 환자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아,

유전성이나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크론병과 흡연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크론병에 걸리고나면,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 시킨다고 합니다.

흡연자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크론병의 증상에는 환자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크론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기와,

치료없이 증상이 회복되어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기가 반복되는것이라고 합니다.

복통의 양상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산통과 같은 통증으로,

하복부에 주로 나타난다고 하며,

설사는 약 85%에 나타나는데,

보통 설사에 고름이나 혈액, 점액이 섞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크론병은 고름이나 혈액, 점액이 설사에 섞여 나오며,

환자의 1/3에서 체중감소와 오심, 구토, 발열, 밤에 땀을 흘리며

식욕감퇴, 전신적인 허약감, 근육량 감소, 직장 출혈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입안의 점막과 식도 그리고 위의 막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크론병이 급성으로 발현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며,

복부 오른쪽 아래 부분에 심각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크론병 환자의 90% 이상이 항문 질환이 있는데,

항문 직장 주위에 농양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루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장의 염증으로 인해 누공이 생길 수 있으며,

상처와 장폐색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을경우,

병원 진찰이 필수적이며,

크론병으로 판단될 경우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이므로 

예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 위험인자, 

즉 흡연, 경구용 피임약,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https://youtu.be/uuep3ownTq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