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왜 생기는걸까?[백내장 원인과 수술 후 대처방법은?]

여러분들 백내장, 많이 들어 보셨죠?

주로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시력을 잃고 나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분은 한번씩 안과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고

미리 예방이나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백내장은 어떤 질병이며, 수술 후엔 어떤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주로 노화 현상에 의해서, 투명도가 없어지면서

하얗게 혼탁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것이 점차 짙어지면, 겉으로 보아도 희게 나타나며,

이 때문에 시력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백내장은 우리나라 실명 원인 중 으뜸을 차지하는 병으로,

통계에 의하면, 시력을 잃고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의

약 3분의1이 백내장이라고 하는데요?

백내장의 유발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노화인데요?

우리 나라의 경우, 백내장 발병률은 60대가 60%정도,

70대가 최고 93%, 80세 이상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백내장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답니다.

이처럼, 백내장의 발병률이 나이가 들수록 더 높아지는 것은,

눈의 수정체도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화 외에 유전적인 요소나, 필수 아미노산,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 결핍 상태

그리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 등의 질환,

주변 조직의 염증, 외상 등 신체질환, 음주,흡연,약물 등 등도

백내장의 유발 원인으로 작용한답니다.

수정체 노화

또, 포도막염, 망막 질환 등 일반적인 눈병 중에서도 

백내장을 합병증으로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시력 감퇴가 가장 중요한 자각 증상입니다.

또, 수정체가 초기에는 부분적으로 혼탁해지므로, 빛이 눈을 통과하는

상태가 수정체의 각 부분마다 다르고, 

물체의 경우에 따라서는 둘, 셋으로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또 수정체 핵이 딱딱해져서 생기는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되어 눈이 근시 상태가 되어

돋보기를 쓰던 사람이 돋보기 안경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일단 백내장으로 의심을 해야 하며,

안압

시력이나 시야, 안압, 세극등 검사를 통해 백내장을 확진할 수 있게된다고 합니다.

백내장의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약물요법은 백내장 초기에 진행을 억제하거나, 지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나

약물만으로는 일단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투명하게 회복할 수는 없다고합니다.

결국 계속 진행되는 백내장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요?

백내장 수술

백내장은 급하게 수술을 요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수술 시기를 놓치면 염증, 녹내장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진찰을 통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전에는 어느 정도 시력이 떨어진 후에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요즘은 수술의 방법이 발달되어서, 시력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시력이 떨어졌을 떄, 수술을 할 수 있게 됬답니다.

백내장 수술은 대부분 초음파를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시켜 주는 것이랍니다.

그럼, 백내장 수술 후에 주의할 점을 알아 봐야겠죠?

1. 수술 후 약 10~14일 정도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나,

2주 후에는 출근과 운동이 가능합니다.

2. 한달 정도는 운동,여행,사우나,성생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3. 수술 후 한달 이내에 밤을 새우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일은 피해야 하며,

이를 뽑는다던지 등의 기타 다른 수술은 받지 않도록 합니다.

4. 수술이 아무리 잘 되었어도, 무의식적인 환자의 부주의로 인해

눈 속에 균이 들어가 안내염이 되어, 

실명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으므로, 한달 동안은 눈에 손을 대거나,

물을 비롯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5. 퇴원 시 내복약과 점안약을 받게 되는데,

여러가지 점안약을 동시에 사용할 떄는, 

한꺼번에 넣지 말고, 약 5분 간격으로 넣는 것이 좋답니다.

6. 플라스틱 안대는 예기치 못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수술받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수술 후 약 한달간은 부착하도록 하는것이 좋답니다.

7. 한달 정도는 세수 할 때 눈에 손이 닿거나, 

물 또는 비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8. 수술 후 2개월 째 되었을 때 

근시나 난시가 남아있는 경우는 안경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이처럼 백내장은, 우리가 흔히 하는 대부분의 잘못된 일상습관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모든걸 주의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정기적인 안과검사나 증상들을 보고

조기에 치료하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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