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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무침

 

요즘처럼 햇살이 따뜻해지고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입맛을 살짝 돋워주는 간단한 반찬 하나만 있어도
식탁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바로 참나물 간장무침입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참나물을 보면 한 번쯤 손이 가지만
막상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신 분들, 계셨을 거예요.

참나물은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봄나물로,
간단히 데쳐서 무쳐주기만 해도 아주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그럼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소개]

주재료

  • 참나물 100g
  • 소금 약간 (데칠 때 사용)

양념장 재료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깨소금 1작은술
  • 설탕 약간 (0.3작은술 정도, 생략 가능)

준비 팁

  • 참나물은 너무 크면 2~3등분으로 자르되, 줄기 끝이 질긴 경우에는 살짝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 신선한 참나물은 잎이 진한 초록색이고 줄기가 단단하니, 고를 때 참고해주세요.

 

[요리 과정]

1. 참나물 손질하기

참나물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며 씻어 주세요.
흙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2~3번 정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 끝이 질긴 부분이 있다면 가볍게 다듬어주세요.

2. 살짝 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이고, 소금을 한 꼬집 넣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참나물을 넣고 10~15초 정도만 짧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향과 식감이 모두 사라지니 이 점 꼭 유의하세요.

데친 참나물은 찬물에 바로 헹궈 색을 고정시키고,
물기를 살짝 짠 뒤 넓은 볼에 담아둡니다.

3. 양념장 만들기

작은 볼에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설탕 약간(단맛이 싫으시면 생략 가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 비율은 참나물 100g 기준이니,
양이 더 많거나 적을 경우 비율만 유지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4. 무치기

참나물 위에 양념장을 부은 뒤
젓가락이나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세게 주물르면 풀이 죽기 쉬우니,
살살 섞는 느낌으로 버무려주세요.

 

 

접시에 옮겨 담으면
은은한 향이 먼저 코를 자극합니다.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참기름의 고소함,
그리고 참나물 특유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너무나도 봄스러운 반찬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입안 가득 봄의 기운이 퍼지는 기분이 듭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팁]

  • 보관 팁
    냉장 보관 시 1~2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향과 식감이 모두 떨어지므로, 소량씩 자주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아요.
  • 응용 팁
    양념에 고춧가루 0.5작은술 정도를 넣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는 국간장으로 대체하면 조금 더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맛이 납니다.
  • 자주 하는 실수
    참나물을 너무 오래 데치면 풀처럼 되어버립니다.
    꼭 10~15초 정도만 데쳐야 아삭함과 향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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