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신호6가지<#2>by.알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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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나머지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해요~^^

 

 

 

 

 

 

1.변성성 질환은 이미 부분적인 노화현상이다?!

 

● 염증이 있을 떄 동반되는 발열은 몸이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런데 진통제나 해열제로 발열을 억제하면 어떻게 될까?

 

증상을 억제하는 바람에 배설되지 못한 독소는 세포 내에 침착되어 '변성'이 발생하며 조직이나 기관의 생리작용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이것은 부분적인 노화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신진대사가 저하되었기 대문에 혈액 속에 쌓여있던 독소가 조직의 일부분에 침착되고, 다시 그만큼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 것이죠.

 

예컨데 파킨슨병은 뇌 속의 흑질이라는 부분에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병인데,

 

운동을 제어하는 메커니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이 경직되거나 몸이 떨리거나 합니다.

 

이를 서양의학에서는 난치병이라고도 하는데, 뇌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므로 흑질 부분의 혈류가 좋아지면 도파민도 충분히 분비되고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도 마찬가지이죠.

 

변성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당뇨병, 지방간, 통풍, 비만 등이 있는데요?

 

당뇨병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있는 베타세포가 먼저 노화되어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게 되어 발생합니다.

 

또한 지방간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지방이 침착되면서 간세포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이죠.

 

이러한 증상은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조직이나 기관이 독소의 일부분을 떠안으면서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우선시한 결과라고 하네요.

 

 

2. 순환장애는 동맥경화, 고혈압에서 생명을 앗아가는 혈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 조직의 변성을 억지로 약으로 억제하거나 몸에서 이런 반응들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사람, 고령자, 허약체질인 사람은 오염된 혈액이 더 이상 몸 전체를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독소를 혈관 내벽에 침착시켜 혈액이 잘 흐를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이 동맥경화이죠.

 

통상적으로 인체의 혈관을 모두 연결하면 약 10만km나 되는데, 혈액이 몸 전체를 한 번 도는 데는 약 35초가 걸립니다.

 

그런데 혈액이 다니는 길인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은 더욱 강한 압력으로 혈액을 밀어내야 합니다.

 

그 결과 고혈압이 되는 것이죠.

 

더욱 더 진행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혈액 속에 독소가 증가하면 혈관 내벽에 침착시키는 것도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의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는 독소를 한 곳에 뭉쳐놓는 방법을 취합니다.

 

이것이 혈전입니다.

 

마찬가지로 담즙이나 소변의 성분이 너무 진해지거나 오염된 혈액으로 인해 혈류에 장애가 생기면, 혈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폐물을 굳혀서 담석이나 요로결석 같은 고형물로 만들어 버리죠.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이나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도 원래는 혈액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결석도 오염된 혈액이 원인이 되겠죠.

 

이처럼 우리 몸은 다양한 수단으로 혈액 속에 있는 독소를 처리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순환장애는 혈액을 정화하고자 하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출혈과 암은 독소 배출의 최종 단계?!

 

● 서양의학에서는 동맥경화, 혈전, 결석 등을 몸에 해로운 반응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에 대하여 혈전용해제나 혈관확장제 등의 약을 처방하여 증상을 억제하거나 문제가 되는 것을 수술로 절제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혈액 오염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죠.

 

독소는 체내에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그 다음으로 독소를 배출하고자 출혈과 독소를 한 곳에 뭉쳐 놓은 배설 반응이 일어납니다.

 

코피, 치질출혈, 위궤양 토혈, 뇌출혈, 산부인과 계통 부정출혈 등은 바로 독소를 몸 바깥으로 내보내려는 몸의 반응이라고 보아도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출혈'과 '독소를 한 곳에 뭉쳐 놓은 것' = 이 두 가지가 함께 구현된 질병이 바로 암 입니다.

 

자연의학계 혈액생리학의 대가로 권위를 자랑하는 모리시타 케이치 박사는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암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정화장치' 라는 설을 주장하였는데, 실제로 동양의학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치에 맞는 이론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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